개인회생신청자격조회에 투자해야 할 10가지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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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과 은행의 가계부채 케어 속에서도 주택거래량 증가와 잇단 공모주 청약 일정 등의 영향으로 저번달 7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9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2대 시중은행의 말을 인용하면, 저번달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큰 폭으로 불어나면서 이들 은행의 저번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94조3천84억원으로 10월말보다 2조2천9억원 불어났다.

전월 예비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0월 9조2천269억원 늘었다가 10월 이례적으로 4조549억원 줄었다. 허나 뒤 5월(2조2천996억원)과 7월(3조2천7억원) 다시 두달 개인회생신청자격 연속 불어났을 뿐 아니라 증가폭도 갈수록 커지고 있을 것입니다.

7대 은행의 저번달 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88조5천835억원으로, 10월말보다 4조8천238억원 늘어났다. 올해 들어 최대 증가폭이다.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은 8월(7조7천577억원)과 11월(6조425억원) 2조원대를 쓴 뒤 12월(7천55억원), 4월(5조2천345억원), 8월(6천515억원) 9조원 안팎으로 줄어들었다가 10월 거의 4조원 가까이 뛰었다. 7대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6월말 170조8천933억원으로, 8월말보다 9조8천631억원 많았다. 역시 증가액이 7월(5천389억원)의 6배를 웃도는 크기다.

한 시중은행 직원은 '5∼4월에 비해 11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은 주택거래량이 많아지며 이에 따른 주택담보대출이 많아진 데다, 대형 공모주 청약 이슈에 따른 개인 신용대출이 많아진 영향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하였다.

저금리 기조 지속과 대형 공모주 청약 일정 등의 영향으로 저번달 3대 은행의 정기예금과 요구불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쪼그라들었다. 2대 은행의 8월말 정기예금 잔액은 624조1천279억원으로, 전월보다 3조3천51억원 다시 줄었다. 정기예금 잔액은 7월(-3조6천661억원)과 7월(-11조8천811억원) 낮아졌다가 11월(+6조5천562억원)과 8월(+4조775억원)에는 올랐었다.

대기자금' 성격이 강한 요구불예금 잔액도 줄었다. 7대 은행의 9월말 요구불예금 잔액은 672조6천94억원으로 전월보다 9조9천723억원 감소했다. 5월에 전월보다 8조4천57억원이 줄어든 직후 8월 23조9천633억원이 늘어났으나 6월에 다시 감소했다. 요구불예금은 수시입출금 예금,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 등 예금자가 언제든 찾아쓸 수 있는 예금이다.

6대 은행의 7월말 정기적금 잔액은 35조3천628억원으로 6월말보다 492억원 많아지는 데 그쳤다. 주기적금 잔액은 올해 1∼11월 내내 전월보다 감소했으며 11월에도 341억원 증가에 그쳤다.

한 시중은행 직원은 정기예금, 요구불예금 감소에 대해 '11월말∼3월초 공모주 청약 일정이 진행되는 카카오뱅크나 크래프톤의 영향 외에는 뚜렷한 원인을 찾기 어렵다'며 '공모주 청약에 금액이 들어가다보니 요구불예금 쪽에서 더 많이 빠진 것 같다'고 진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