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상품권 현금화에 대한 10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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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받으려면 휴세종화 개통이 요구되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에게 이를 받아 소액결제를 한 뒤 대포폰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다.


고양 강북경찰서는 문화 상품권 현금화 사기, 컴퓨터등사용사기, 범죄단체조직및전기통신산업법위반 등의 혐의로 대부업체 사기일당 총책 한00씨(24)를 포함해 28명을 입건했다고 22일 밝혀졌습니다. 이중 23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부산북부지검은 16명을 구속기소했었다.


이들은 작년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2개월간 대부업체를 최고로해 급전이 필요한 피해자 420여명에게 '대출을 받으려면 휴울산화나 유심이 요구된다'고 속였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개통한 6억원 상당의 휴고양화 300대와 유심칩 1700개를 건네취득했다.


건네 받은 휴고양화와 유심을 이용해 이들은 16억원 상당의 물품과 게임아이템을 소액결제해 이득을 취하였다. 이어 휴대전화를 대포폰으로 유통했었다.


경찰은 지난 12월21일 '대출해주겠다며 휴대폰을 매입하려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는 112 고발로 수사에 착수해 일명 로드(Road)로 불린 스마트폰 매입책 전00씨를 체포했었다. 수사 공정에서 이들이 역할 분담을 하고 점조직 모습로 조직이 운영된다는 등의 범죄단서를 확보하였다.


지난 11월4일 유00씨가 구속 송치된 후 서울북부지검은 경찰에 3차례 보완수사를 지시해 박00씨를 포함한 일당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이들은 실명을 숨긴채 '호랭이', '로드K'와 같은 닉네임을 사용해 범죄를 저질렀고, 상급자 빼고서는 다른 공범들을 볼 수 없는 점그룹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급전대출', '무직자대출' 등으로 인터넷에 광고하고 피해자들이 개통한 휴세종화 요금과 소액결제액은 자신들이 알아서 해지해주겠다고 속이 상황은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특이하게 유00씨는 해당 모임의 총책으로 대출상담책 8명, 고객정보수집책 4명, 대포폰매입책 12명 등을 구성해 모임을 만들고 범행을 공모해 범죄단체조직활동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20대 초중반 연령대에 그룹을 결성해 금전적 사정이 힘든 청년, 무직자들을 상대로 조직적으로 사기 범행을 하고 일부 피고인들은 범죄 수익으로 상위 클래스 수입차 등을 타고 다녔다.


경찰과 검찰은 혈액의자들의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금액을 추적해 범죄수익 등 약 12억원에 대해 인천북부지법에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신청했었다.


검찰은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긴밀한 협력으로 서민다중피해범죄를 다같이 해결했다고 이야기하였다. 검찰 지인은 '검경 수사실제 업무자 간 회의 등을 통해 조직적인 서민다중피해범죄를 다같이 해결했다'며 '수사공정에서 확보한 대포폰 매입조직 추가 단서를 경찰에 공급하고 경찰은 서둘러 증거를 수집해 조직원 주로을 입건, 구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