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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한의사 병원 박00 병원장은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테스트진 8명과 함께 '한양방통합치료로 완치되어 5년 생존에 도달한 3기B 비소세포성폐암 증례 보고' 라는 제목의 논문을 대한한의학회지(The Journal of Korean Medicine) 제42권 제1호(2021년 3월)에 게재했다고 31일 밝혀졌습니다.


논문은 NSCLC IIIB기(폐암 3기) 진단 후에 표준요법를 시작했으나 뚜렷한 처방 효과가 없던 병자가 주력적인 한양방통합치료를 받은 후 완전관해에 도달하고, 5년 생존에 성공한 증례를 보고하고 있다.


폐암은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서 국내에서도 폐암 병자가 점차 증가해 2017년에는 전체 암 발생률에서 3위에 증가했고, 여성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2019년 사망원인통계에서 폐암은 인구 10만명 당 서울 HPV 36.2명으로 암에 의한 사망률에서 1위인 암이었고, 2011년~2015년 사이에 진단 받은 폐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27.5%에 불과했다. 이렇듯 폐암은 높은 발병률에 비해 낮은 요법율로 처치에 하기 곤란함을 가진 암으로 분류된다.


요번 논문의 증례보고에서는 비소세포성 폐암 3기B(여성, 발병 순간 44세) 병자의 완전관해(암 처방 판정 기준을 나타내는 용어의 하나로, 암 처방 후 확인에서 암이 있다는 증거를 검사하지 못한 상태)에 도달하고 5년 생존까지의 처방 과정을 요약하고 있다. 증례 대상 환자는 폐암 3기B의 판정을 받은 후 수술이 불가했고 반대로 표적처치 항암제를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표준치료인 항암요법와 방사선처치를 실시했으나 치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직후 4년9개월간 양한방통합처치를 시작했고, 실시 후 3개월 후 완전관해로 판정됐으며 이후 2020년 12월까지 5년 생존에 도달했다.


시작됐던 양한방 처방를 요약하면, 양방치료의 경우 고주파온열치료, Thymosin 주사, 비타민C 요법이 주로 사용됐고, 한방치료로는 침구치료, 한약처방 외에 산삼약침, 산삼환, 항암플러스 등의 제제가 많이 사용됐다.


휘*한의원 박00 병원장은 “암 치료에 있어서 양의학과 한의학은 서로를 견인하고 보완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이와 같은 통합면역암처방는 미국, 독일, 스위스 등지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글로벌 암 요법의 흐름이다.


본 증례는 통합 암 처치 임상에서 어느 정도 근거를 가지고 있는 처치 수단들을 활용해 장기간 한양방통합 주력치료를 했을 때 비소세포성 폐암(NSCLC)의 처치 가능성을 시사하는 증례로 판단 할 수 있다”며 “단, 이번 ‘한양방통합요법로 완치돼 5년 생존에 도달한 3기B 비소세포성폐암 증례 보고 논문에서는, 병자에게 맞는 다양한 가지 처방 방법들이 함께 사용됐기 때문에 특정 처방 수단의 효과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으므로, 직후에 개별 치료 방법에 대한 임상실험를 통해 임상 근거를 확립하고, 폐암에 대한 한양방통합치료를 위한 진료지침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