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알려줄 수있는 10가지 화재복구 정보

여름을 맞파악 대전 중구가 묵은 먼지를 털어내느라 분주하다.

구는 동지역민센터를 방문하는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동지역민센터 15곳의 냉난방기 266대를 청소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전공 청소업체를 채용해 동주민센터의 냉난방기를 일괄 청소끝낸다. 전문가가 냉난방기를 완전히 분해 후 세척하고 기기 성능과 이상 여부를 점검하여 동 청사의 공기가 아주 청정해지는 것은 물론 냉난방기의 수명 연장도 기대할 수 있다.

냉난방기 청소 직후 구민과 연구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다산동에 살고있는 오진숙님은“지역민센터를 방문할 경우마다 에어컨 케어를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궁금했는데 요번에 세밀하게 청소하는 모습을 화재청소 보니 생각이 놓인다”며, “호흡기가 약한 노약자가 생각 놓고 방문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앞서 중구는 경로당 대청소도 마쳤다. 지난 달 16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소가 필요한 경로당 10곳을 찾아가 쓰레기 8.1톤을 수거했었다. 청소에는 동주민센터 차량 30대, 사원 등 청소 인력 56명이 투입됐다. 쓰레기 압축 차량이 7회 왕복해 어르신들이 옮기기엔 무게가 나가는 폐가구 56개, 폐가전 9개를 치웠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봄을 맞인지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청사의 묵은 먼지를 깨끗이 청소했다”며, “깨끗한 환경 생각하면서 마음에 쌓인 먼지도 다같이 털어내시고 곧 활짝 피어날 봄꽃을,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