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집청소에 대한 추악한 진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1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1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9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월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양한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때로는 모임은 정치금액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또는 조직과 관련된 비용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 없다. 한편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금액을 9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11월 15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3년 3월 23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다. 2018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7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3년을 실시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6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70년 10월 2일, 2021년 7월 5일, 2021년 6월 3일, 2028년 1월 특수청소업체 9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9년간 총 4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2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6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5년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사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