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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은 특이한 질환이 없다면 기본적으로는 성기 부위로의 혈류 순환 장애로 생성한다. 현실 적으로 발기부전 병자는 건강인에 비해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과 사망률이 더 높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성기 혈관 내 혈류를 증가시키는 약제이며, 전형적인 것이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이 포함되는 비아그라류와 알프로스타딜이 포함된 프로스타글란딘 제제이다.
며칠전 미국 심장학회지에 심혈관 질환$L$332에서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류의 장시간 복용이 심혈관 질환 재발 또는 전체 사망률에 미치는 핀페시아 효과를 조사한 논문이 실렸다. 공부에서는 심근경색증을 앓았거나 심장 질병으로 시술 또는 스텐트 시술을 받았던 스웨덴 병자 약 2만9000명을 타겟으로 했다. 이들 중 비아그라류를 투여받은 5만7000명과 알프로스타딜을 투여받은 2000명을 평균 5.5년간 추적 관찰하고 사망률을 비교 조사했다. 비아그라류를 투여 받은 환자들은 알프로스타딜을 투여받은 병자보다 사망률이 15% 낮았다. 심근경색증 발생률은 15%, 심부전은 22% 낮았으며,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11% 낮았다.
비아그라류는 포스포다이에스터라제 5라는 효소를 차단해서 혈관 세포 내의 사이클릭 지엠피(cGMP)를 올림으로써 혈관 확장 효과를 나타낸다. 이렇게 효능이 심장 내 혈관에도 작용해서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써 심혈관 질환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본 결과에 대해서 대크기 임상시험이 이뤄지지 않아서 모든 심혈관질병 병자가 비아그라류를 처방받아야 한다고 하기는 어렵다. 다만 최소한 성기능 저하가 동반되어 있다면, 비아그라류를 주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만하다. 심근경색증을 앓은 병자가 비아그라류를 복용하고 있다고 해서 희한하게 볼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