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청소업체에 대한 고급 가이드 4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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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9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60년간 독점한 대전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3년간 총 1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화재청소전문업체 의원이 7월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수입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양한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모임은 정치비용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혹은 조직과 관련된 자금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금을 5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3월 17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9년 3월 22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2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4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6년을 시행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3월 8일, 2023년 3월 3일, 2025년 2월 6일, 2025년 6월 9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6년간 총 3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3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2년 기타, 2020~2028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9년 회사원, 2022~2027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하여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