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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분야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한 학습 주기 단축은 부적절하고, 최대 2년 이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 이하 정책연구원)은 치과 방사선 학습 주기에 대한 적절성을 파악하기 위해 ‘치과 진단용 방사선 실습 주기 개선을 위한 동향 조사’ 연구를 진행했고 공부 결과를 토대로 이슈리포트를 발행했다.

지난 12월 질병케어청은 국민과 방사선 관계 근로자의 피폭선량을 줄이고 건강보호를 위한 안전관리책임자의 인식개선을 이유로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이하 방사선 학습)을 개원 후 9회에서 매 2년마다 정기적 이수로 변경한 바 있을 것입니다.

요번 공부는 정책연구원 진승욱 실험조정실장(치협 정책이사)을 중심으로 내부 공무원들이 진행했고, 주요 내용은 방사선 학습에 서면 교정치과 대한 국내외케이스와 국민과 관계 근로자의 치과방사선 피폭선량을 살펴보았다. 초안 마련 후 대한영상치의학회 민창기 교수(전북대 치대 영상치의학) 등의 감수 절차를 거쳐 최후 완성하였다.

연구 결과의 말을 빌리면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일본의 사례를 살펴봤을 때, 위험성 높은 원자력, 사업방사선의 교육이 1~2년의 주기를 가진 것과 틀리게 치과 진단용 방사선 교육의 주기를 따로 규정하고 없고, 7년 주기로 교육을 시행하는 국가는 없었다.

그런가하면 일반 국민의 치과방사선 피폭선량은 해외 0.012mSv, 미국 0.045mSv, 영국 0.002mSv 등으로 낮았고, 치과 업무자의 피폭선량 역시 타 직종보다 매우 낮았으며, 국외에서도 동일한 결과였다.

아울러 비교적으로 위험성이 낮은 진단용 의료방사선에 대한 규제가 강해 간소화할 필요가 있으며, 방사선 방호와 선량관리를 위한 방법으로 교육 주기의 조정보다 모니터링, 장비 품질케어 등 방사선 환경 개선 및 케어 부분의 확대를 제언했다.

실험를 주도한 정책연구원 진승욱 테스트조정실장은 “국회에서 교육 주기를 변경할 때 널널한 검토가 있었는지, 이해관계자의 의견은 넉넉하게 반영된 것인지 의문을 가지고 이번 공부를 시행했었다. 유사한 단어의 규칙적인 교육으로 피폭선량을 떨어뜨리기보다 생생한 의료기관의 방사선 방호를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강조돼야 완료한다”고 강화했었다.

치협은 실습 주기 개선과 부적절하게 강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영만 정책연구원장은 “즉시 내년부터 변경된 교육 주기 반영으로 우려의 음성이 높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고충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실험 사업을 추진하는데 매진하겠다”며 대다수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이번 이슈리포트는 방사선 학습 현안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게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이메일로 배포됐고, 이슈리포트와 공부보고서는 정책공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