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특수청소에서 가장 혁신적인 일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9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8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8월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혹은 그룹과 연계된 자금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안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본을 7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8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11월 12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직후인 2013년 3월 21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1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7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특수청소업체 부부는 2015년을 실시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4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5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80년 7월 9일, 2022년 6월 6일, 2025년 4월 6일, 2027년 7월 5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5년간 총 5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3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500만 원을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6년 회직원, 2022~2023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인지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