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집청소에서 당신이 절대 믿지 못할 성공 사례 20769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2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9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4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후드청소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수많은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단체는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또는 단체와 연관된 자본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비용을 7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1년 10월 16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직후인 2012년 11월 28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다. 2018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5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3년을 실시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1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90년 3월 9일, 2024년 9월 10일, 2028년 8월 2일, 2028년 10월 7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1년간 총 2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2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1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5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사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하여인지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