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들이 가르쳐 줄 수있는 10가지 단체문자발송
강진군은 불법 주정차 근절과 단속으로 인한 민원 생성 등의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오는 11월 7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는 주정차 단속구간에 차량이 40분 이상 정차한 경우 운전자에게 주정차 단속구역임을 대량문자보내기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군은 고정식 CCTV 7대와 이동식 단속차량 8대를 사용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추진하고 있으나, 과태료 부과로 인한 민원 발생이 발생함에 주순해 단속지역임을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가 때때로 단속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여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문자알림 서비스를 도입했었다.
서비스 요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의 배너를 클릭하거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 핸드폰 앱(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문자를 받고도 지속 단속구간 내 불법 주정차시에는 동 서비스 수신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며 상습, 때때로 주정차위반 단속된 차량은 사전 알림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 아울러 국민신문고의 3대 절대주정차 금지구간(횡단보도 위, 소화전 5m, 교차로 모통이 5m, 버스승강장 주변 10m,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위반 등도 이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박정식 안전재난교통과장은 “우리 군 주요단속구간에 불법주정차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개선하고 단속행정의 신뢰성을 확립하여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를 창조하는 것이 중요해요”며 문자알림 서비스에 대다수인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더불어,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는 차량 4대에 운전자 9명만 요청이 가능하며, 차량번호 또는 핸드폰 번호가 변경될 경우 별도로 요청해야 한다. 신청에 관한 문의사항은 강진군 안전재난교통과에서 안내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