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복구에서 가장 만연한 문제 : 내가 이전에 알고 싶었던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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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해왔던 청소회사가 대폭 교체한다.

시는 올해 청소대행업체에 대한 공개 입찰을 통해 기존 1곳과 신규 3곳을 최종 선정했었다.

14일 시의 말을 빌리면 저번달 26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회사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공개 입찰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찰에 참석하려면 시에서 폐기물 수집·운반업 승인을 받아야 끝낸다.

이와 관련 시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참석한 신규 6곳에 대해 승인을 내줬다. 기존 4곳과 합하면 허가업체는 총 10곳이다.

이들 기업은 공개 입찰에 참여하였다. 지역은 4권역으로 용역비는 약 237억원이다. 계약 시간은 2026년∼2028년까지 2년이다.

3권역(신북·영북·관인·창수)은 업체 7곳이 신청서를 내 경쟁이 최고로 치열했었다. 이어 4권역(일동·이동·영중·화현) 7곳, 1권역(소흘·가산·내촌) 5곳, 2권역(포천·선단·군내) 5곳 순이다.

시는 지난 17일 6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따라서 입찰에 참가한 회사를 표본으로 정성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우선협상 청소업체 대상업체 4곳을 선정했었다. 기존 4곳 중 3곳이 탈락했고, 1곳만 살아남았다. 신규업체는 6곳 중 3곳(10%)이 최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해서 계약이 끝난 건 아니다. 계약체결 전까지 인력과 차량을 확보하지 않으면 낙찰이 취소끝낸다.

시는 오는 20∼22일 사이 우선협상고객에 선정된 청소회사와 사업 진행 세부내용 등을 토대로 협상에 의한 계약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직원은 “공개입찰은 처음이다. 공고를 통해 교수, 기업체 대표 등 25명의 심의위원회 위원을 뽑았다. 이중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이 6명을 선정해 심사했다”면서 “현재 우선협상저자에 선정된 기업과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1일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계약을 맺으면 내년 5월부터 청소대행을 맡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