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업체의 가장 큰 문제, 그리고 그것을 고칠 수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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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해왔던 청소회사가 대폭 교체끝낸다.

시는 이번년도 청소대행기업에 대한 공개 입찰을 통해 기존 1곳과 신규 3곳을 최종 선정하였다.

15일 시의 말을 인용하면 지난달 26일 생활폐기물 화재청소 수집운반 대행용역회사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공개 입찰은 요번이 처음이다. 입찰에 신청하려면 시에서 폐기물 수집·운반업 승인을 받아야 된다.

이와 관련 시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참여한 신규 6곳에 대해 승인을 내줬다. 기존 4곳과 합하면 허가업체는 총 10곳이다.

이들 회사는 공개 입찰에 참여했다. 지역은 4권역으로 용역비는 약 232억원이다. 계약 시간은 2028년∼2025년까지 8년이다.

3권역(신북·영북·관인·창수)은 업체 7곳이 요청서를 내 경쟁이 최대로 치열하였다. 이어 4권역(일동·이동·영중·화현) 7곳, 1권역(소흘·가산·내촌) 5곳, 2권역(포천·선단·군내) 5곳 순이다.

시는 지난 16일 5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따라서 입찰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성평가 등을 진행했다.

이런 방식으로 우선협상 대상업체 4곳을 선정했다. 기존 4곳 중 3곳이 탈락했고, 1곳만 살아남았다. 신규회사는 6곳 중 3곳(40%)이 최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해서 계약이 끝난 건 아니다. 계약체결 전까지 인력과 차량을 확보하지 않으면 낙찰이 취소된다.

시는 오는 20∼23일 사이 우선협상누군가에 선정된 청소업체와 산업 진행 세부내용 등을 토대로 협상에 의한 계약을 진행될 예정이다.

시 직원은 “공개입찰은 처음이다. 공고를 따라서 교수, 기업체 대표 등 26명의 심의위원회 위원을 뽑았다. 이중 입찰에 참석한 업체들이 5명을 선정해 심사했다”면서 “지금 우선협상고객에 선정된 회사와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23일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계약을 맺으면 내년 1월부터 청소대행을 맡는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