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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체제 개편에 따른 첫 모의평가가 7일 실시된다.

수능을 주관하는 우리나라교육과정평가원은 2021학년도 수능 7월 모의평가를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전국 2천61개 고등학교(교육청 배합)와 415개 지정학원에서 한번에 시작한다고 3일 발표하였다.

◇ 수험생 41만명 접수…재학생 줄고 재수생 등은 늘어

전년 6월 15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 접수하는 고3 수험생 [연합뉴스 자료그림. 재판매 및 DB 금지]

3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43만2천892명이다.

재학생은 43만5천791명(86.4%), 졸업생 등은 8만7천108명(13.7%)이다.

전년 8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희망자 수는 389명 줄어들었다.

재학생은 739명 줄었는데, 졸업생 등은 오히려 341명 늘었다.

졸업생 접수 인원 증가 요인으로는 정시 확대, 약학대 선발 등 재수생이 유리해지는 입시 환경이 적용된 것으로 분석된다.

종로학원 하늘교육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가 다소 호전돼 학원 등으로 접수 기회가 성장했다'며 '바뀐 수능 도입으로 모의평가 중요도가 증가해 반수생들이 접수하는 경향이 불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하였다.

이어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수학에서 이과생들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약대 학부에서도 신입생을 선발해 이과 반수생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6월 모의평가는 12월 14일 시행하는 2023학년도 수능의 난이도, 출제 경향 등을 가늠할 수 있는 대비 시험 성격이 짙다.

국어, 수학 분야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바뀌는 2023학년도 수능 체제가 도입된 평가원 주관 첫 모의평가이기도 하다.

공통과목은 구역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이 봐야 하고, 영역별 선택과목은 수험생이 선택한 6개 과목만 골라 접수하면 된다.

문제지는 영역별로 공통과목과 모든 선택과목이 배합된 합권 모습로 제공된다.

사회·과학탐구 구역은 16개 과목 중 최대 6개, 인테리어학원 직업탐구 구역은 3개 과목 중 최대 6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4교시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가 분리됨에 따라 한국사 영역 시험 시간 완료 뒤에는 우리나라사 답안지 회수, 탐구 영역 문제지 배부를 위해 15분이 부여된다.

탐구영역은 선택과목당 시험 기간이 20분이며 선택과목별 시험이 끝나면 4분 이내에 문제지를 회수한다.

평가원이 올 초 밝힌 대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수능 교재·강의와 영역/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 기존 30%에서 60%로 축소된다.

EBS 교재 연계 방식도 간접 연계 방법을 확대한다. EBS 교재에 나와 있는 지문이나 문제를 그대로 내지 않고 취지·내용이 비슷한 지문이나 문제로 갈음하는 방식을 늘리겠다는 의미가다.

영어 구역의 경우 EBS 연계 문항을 모두 간접 연계 방법으로 출제한다.

◇ 온라인 시험 성적, 전체 응시자 성적에 적용 안 돼

전년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나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 시험장 입실이 불최대한 응시생은 오프라인 응시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접수 홈페이지에 접속해 답안을 입력한 후 제출하면 평가원이 별도의 성적을 제공한다.

그러나 수험생이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게 공급하는 서비스여서 오프라인 접수자의 성적은 접수생 전체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평가원은 오프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7일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평가원과 교육부는 전체 시험장의 방역 조처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케어한다는 방침이다.

시험장이 설치된 411개 학원은 700명 이하 시험실을 완비하고 거리두기가 최소한 경우로 제한됐다. 교육부는 시험장 학원을 타겟으로 한 자체 방역 점검도 실시했다고 전했다.

답안지 채점은 수능과 함께 이미지 스캐너를 활용해 이뤄진다.

필기구의 흔적 덕에 채점 상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응시생은 답안을 작성할 경우 컴퓨터용 죽은 원인펜만 이용해야 한다.

답안을 수정할 경우는 수정테이프 등으로 기존 마킹을 깨끗이 제거돼야 한다.

평가원은 이달 23일까지 수험생에게 성적을 통보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기록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분야에 접수하지 않으면 성적 전체가 무효 정리돼 성적 통지표를 받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