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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급변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산업의 영속성을 확보하기 괴롭다고 판단, 지난 3일 이사회에서 7월 36일자로 휴대폰 산업을 마친다고 발표했다.

LG전자 직원은 13일 '휴대폰 사업 종료 후에도 LG폰을 처방되는 고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전과 동일한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며 '산업은 완료그러나 질서있는 퇴진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이어간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LG전자는 핸드폰 사업 종료에도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9년, 일부보급형 모델 2년에서 각 5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4년, 일부 보급형 모델 4년으로 연장할 방침이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LG 휴대폰을 사용하고, LG 제품을 마지막까지 믿고 구매한 고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답하기 위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을 확대한 것. 이에 주순해 지난해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3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소비자의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보통 1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당장 신상을 구매해도 문제될것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 사용자는 물론 그동안 출시된 테블릿 구입을 희망하는 구매자를 위해 사업 종료 직후에도 서비스센터 및 콜센터를 지속 운영한다. 소모품(배터리·충전기·케이블·이어폰)도 서비스센터에서 계속 구입할 헬로비전 수 있다.

LG전자 지인은 '판매 물건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고 사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테블릿 사업 완료 바로 이후에도 세계 시장에서 국가별 기준과 법령에 따라 A/S 및 부품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의 경우 휴대폰 A/S는 물건의 최종 제조일로부터 4년 지원한다. LG모바일을 처방되는 고객은 전문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50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균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통신산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4월 말까지 모바일을 생산한다. 고객은 사업 완료 잠시 뒤에도 유통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A/S 등 사후지원 걱정 없이 모바일을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산업종료 후 최소 1년간 유지한다.

통신업계 직원은 'LG 핸드폰이 철수를 확정했지만 사후 지원을 약속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핸드폰을 바라는 노인들에게는 우수한 기회'라며 'LG전자 테블릿은 산업 완료일 직후라도 판매처별 재고 소진까지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