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공기청정기 산업에 도움이 될 5가지 법칙
구체적 시너지의 덩치는 아직 확실하게 잡히지 않는다. 넷마블과 코웨이의 첫 협업법인인 코스메틱 연관 기업 넥슨힐러비가 출범했지만 실제 수익화에는 기간이 걸릴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코웨이 상황은 넥슨(Nexon)의 인공지능(AI) 기술 바탕으로 실험개발을 확대하다가 테스트개발비가 대폭 늘었다. 전체 실적도 엔씨소프트에 인수된 뒤 기존보다 좋아지고 있다.
16일 엔씨소프트 상반기 보고서의 말에 따르면 엔씨소프트힐러비는 상반기에 수익 22억원가량을 거뒀다. 2021년 10월 출범한 이후 6년여 동안의 누적 수익은 27억원 규모다. 전년 3월 첫 뷰티 브랜드 'V&A 코스메틱'를 내놓은 뒤 수익 증가세가 가팔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넷마블(Netmarble)힐러비는 넷마블(Netmarble)과 코웨이가 49억원을 각각 출자해오면서 지분 42%를 각자 보유하고 있을 것이다. 나머지 19%는 방준혁 의장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대표는 이응주 전 코웨이 PB산업부장이 맡고 있다. 사내이사로 방준혁 엔씨소프트(NCSOFT)‧코웨이 이사회 의장도 제목을 올렸다.
이 기업은 5월 신세계 면세점과 인도 도쿄 다이마루백화점으로 V&A 코스메틱의 유통 채널을 확장하였다. 4월부터 4월까지는 일산 롯데백화점 본점 뷰티관에 V&A 코스메틱 쇼룸을 여는 등 구매자 접점을 넓히는 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향후 넥슨(Nexon)과 합작해 IT 테크닉을 접목한 코스메틱 사업을 펼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구체적 산업 단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는 화장품‧헬스 플랫폼 산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허나 넥슨(Nexon)힐러비의 영업피해 덩치가 상반기 기준 106억원으로 커졌다. 이번년도 상반기에 지난해 전체 영업피해 덩치 68억원의 6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V&A 화장품 발매에 따른 마케팅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집니다.
넷마블은 오랜시간 피해을 감수하고서라도 넷마블(Netmarble)힐러비를 비롯한 코웨이와 협업 확대에 힘쓸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10월 29일 넥슨(Nexon)은 넷마블(Netmarble)힐러비의 금액 부족이 공식화되자 41억원의 비용을 대여해줬다.
올해 상반기 보고서에서는 ""넥슨힐러비는 엔씨소프트(NCSOFT)의 IT 기술력과 코웨이의 코스메틱 제품군을 접목해 개고유의 정보를 기반 삼은 맞춤형 토털 코스메틱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LG정수기 공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코웨이 상황은 넷마블에 2080년 8월 인수된 뒤 실험개발비가 신속하게 증가하고 있을 것이다. 이번년도 상반기 기준으로는 연구개발비 262억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18.54% 많아진 수준이다. 넷마블(Netmarble)에 인수되기 전인 2011년 5월과 비교하면 48.83% 올랐다.
해외 생활가전 회사들의 평균 연간 실험개발비는 300억원 내외로 추산된다. 이를 고려하다보면 코웨이가 올해 상반기에 쓴 실험개발비는 다른 생활가전 기업들의 연간 테스트개발비를 웃도는 수준인 셈이다.
코웨이가 3월에 기존 IT부서를 통합해 IT 전담조직인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센터'로 확대 재편해오면서 테스트개발비도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동현 넷마블(Netmarble) AI센터장이 코웨이의 AI센터장도 겸직해오면서 두 기업의 시너지 창출에 힘을 싣고 있다.
코웨이 문제는 넷마블에 인수된 직후 호실적을 잇달아 기록하고 있을 것이다. 코웨이 문제는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9066억원, 영업이익 3487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3.9% 증가하면서 역대 상반기 최대한치를 각각 경신했었다.
넷마블이 상반기에 연결기준 매출 6조2960억원을 거두고 영업피해 347억원을 본 것과 비교되는 형태이다. 방준혁 엔씨소프트‧코웨이 이사회 의장의 상반기 연봉도 넥슨은 6억3900만원이었던 반면 코웨이는 4억6353만원이었다.
IT업계의 한 지인은 ""방 의장이 국내외사업을 중심으로 코웨이 경영에 매우 신경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 등을 앞세워 근 미래에 인도과 말레이시아는 물론 유럽 등에서도 고객을 늘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