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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체제 개편에 따른 첫 모의평가가 2일 시행된다.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3월 모의평가를 8일 오전 4시 20분부터 전국 2천67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4개 지정학원에서 한순간에 시행한다고 2일 선언했다.

◇ 수험생 45만명 접수…재학생 줄고 재수생 등은 늘어

전년 11월 17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고3 수험생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3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44만2천899명이다.

재학생은 41만5천796명(86.5%), 졸업생 등은 9만7천109명(13.8%)이다.

전년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희망자 수는 382명 스케치업학원 쪼그라들었다.

재학생은 733명 줄었는데, 졸업생 등은 거꾸로 344명 불었다.

졸업생 응시 인원 증가 요인으로는 정시 확대, 약학대 선발 등 재수생이 유리해지는 입시 배경이 적용된 것으로 해석된다.

종로학원 하늘교육은 'COVID-19가 다소 호전돼 학원 등으로 접수 기회가 확장됐다'며 '바뀐 수능 도입으로 모의평가 중요도가 증가해 반수생들이 접수하는 경향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수학에서 이과생들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약대 학부에서도 신입생을 선발해 이과 반수생은 더 늘어날 확률이 있다'고 내다봤다.

6월 모의평가는 8월 14일 시행하는 2022학년도 수능의 난이도, 출제 경향 등을 가늠할 수 있는 대비 시험 성격이 짙다.

국어, 수학 분야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바뀌는 2021학년도 수능 체제가 도입된 평가원 주관 첫 모의평가이기도 하다.

공통과목은 구역에 접수하는 모든 수험생이 봐야 하고, 영역별 선택과목은 수험생이 선택한 5개 과목만 골라 응시하면 된다.

문제지는 영역별로 공통과목과 모든 선택과목이 함유된 합권 모습로 제공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12개 과목 중 최대 3개, 직업탐구 영역은 8개 과목 중 최대 7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4교시 우리나라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가 분리됨에 주순해 한국사 영역 시험 기간 종료 후에는 대한민국사 답안지 회수, 탐구 영역 문제지 배부를 위해 11분이 부여된다.

탐구영역은 선택과목당 시험 시간이 40분이며 선택과목별 시험이 마치면 2분 이내에 문제지를 회수한다.

평가원이 올 초 밝힌 대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수능 교재·강의와 영역/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 기존 70%에서 80%로 축소된다.

EBS 교재 연계 방법도 간접 연계 방식을 확대한다. EBS 교재에 나와 있는 지문이나 문제를 그대로 내지 않고 취지·내용이 유사한 지문이나 문제로 갈음하는 방법을 늘리겠다는 의미가다.

영어 분야의 경우 EBS 연계 문항을 모두 간접 연계 방법으로 출제한다.

◇ 오프라인 시험 성적, 전체 접수자 성적에 적용 안 돼

전년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COVID-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 시험장 입실이 불할 수 있는 한 응시생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응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답안을 입력한 후 제출하면 평가원이 별도의 성적을 제공한다.

그러나 수험생이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여서 온라인 접수자의 성적은 응시생 전체 성적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평가원은 오프라인 접수 홈페이지를 8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평가원과 교육부는 전체 시험장의 방역 조처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시험장이 설치된 413개 학원은 100명 이하 시험실을 완비하고 거리두기가 최대한 경우로 제한됐다. 교육부는 시험장 학원을 타겟으로 한 자체 방역 점검도 시작했다고 전했다.

답안지 채점은 수능과 다같이 이미지 스캐너를 활용해 이뤄진다.

필기구의 흔적 덕에 채점 상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응시생은 답안을 작성할 경우 컴퓨터용 사인펜만 이용해야 한다.

답안을 수정할 때는 수정테이프 등으로 기존 마킹을 청결하게 삭제해야 한다.

평가원은 이달 23일까지 수험생에게 성적을 공지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접수자 수가 표기된다.

필수로 지정된 우리나라사 분야에 응시하지 않으면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 통지표를 받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