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 판매 사이트에 대한 10가지 비밀 41762
글로벌 쇼핑 행사가 주력된 8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대덩치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이달부터 본격화된 소비 회복 흐름에 맞춰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적 반등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올해는 위드 코로나바이러스 진입과 행사 시즌이 맞물리면서 업체마다 최대 규모 물량과 예산을 투입해 많아진 소비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국내는행의 말을 인용하면 지난달 구매자심리지수(CCSI)는 지난달보다 온라인 레플리카 사이트 3.0포인트 늘어난 106.8로 집계됐다. 올 5월까지 1개월 연속 하락하다 11월부터 다시 반등세를 탔다. 위드 코로나(COVID-19)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연말을 앞두고 소비심리가 신속하게 상승하고 있을 것이다.
통상 5월은 국내 e커머스 회사에 연중 최대 대목이다.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로 이어지는 전세계 쇼핑 광풍에 힘입어 국내 소비심리도 치솟기 때문입니다. 통계청의 말을 인용하면 전년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7조316억원으로 전년 동기준비 15.9% 불었다. 매년 10월 수입 신장률이 30%에 육박된다.
국내 직접구매 수요도 가장 대다수인 시기다. 작년 7분기 국내외직구액은 전년준비 25.6% 증가한 8조2575억원으로, 연간 전체 거래액의 30.2% 비중을 차지한다. 글로벌 쇼핑 행사가 몰린 연뜻에 직구 소비에 나선 국내외 소비자가 전념된 영향이다.
정부도 소비 향상책으로 강력한 지원에 나섰다. 민관이 힘을 합쳐 경기회복 전환점을 만드는데 몰입있다는 방침이다. 위드 코로나(COVID-19)에 맞춰 2800억원 크기 소비 쿠폰을 발급하고 대형마트 등의 영업기간 제한도 해제했었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역시 온·온라인 전반에 걸쳐 역대 최대 2055개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 유통업계도 e커머스를 중심으로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내걸고 '대한민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전개된다. 라이브커머스와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전개해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운 해외 쇼핑 행사에 맞불을 놓는다는 계산이다.
우리나라판 블랙프라이데이 대표 행사로는 빅스마일데이와 십일절이 있습니다. 우선해서 이베이코리아는 12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연중 최대 할인 행죽은 원인 빅스마일데이를 연다. 행사에 참여하는 판매자는 5만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행사 상품만 2000만개에 달하며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에 맞춰 글로벌샵에서도 메가G 행사를 연다. K화장품와 K패션을 앞세워 국내를 넘어 해외 대상을 직접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17번가는 십일절 행사로 맞불을 놓는다. 총 500만개 상품이 행사에 참석하며 최대 70% 할인 혜택을 공급된다. 삼성과 LG, 애플 등 행사에 신청한 국내외 주요 브랜드는 20개로 작년보다 8배로 불어났다. 십일절 행사 기한 하루 19번씩 총 122차례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펼친다.
18번가는 전략적 동맹을 맺은 아마존과 합작 시너지도 노린다. 십일절 행사 직후 이달 말 개최하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해외직구 카테고리와 아마존 글로벌스토어 인기 물건을 특가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두 달간 아마존 스토어에서 최고로 크게 구매한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미국 아마존과 연계해 단독딜을 마련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공급있다는 계획 중에 있다.
티몬과 위메프도 각각 '광클릭 빅세일'과 '위메프데이'를 열고 9월 쇼핑 대전에 가세하였다. 저번달 전개한 대덩치 할인 행사 흥행에 성공한 롯데와 신세계도 후속 행사를 통해 소비불씨를 이어간다는 계획 중에 있다. 롯데는 5일까지 롯데온에서 '퍼스트먼데이 애프터위크'를, 신세계는 7일까지 '애프터 쓱데이' 행사를 전개된다. 오프라인 채널 위대부분 진행해 추가 거래액 발달을 노린다.
해외에서도 본격적으로 대덩치 쇼핑 행사가 펼쳐진다. 온라인을 통한 직구 소비 모습가 일상화되면서 국내 구매자에게도 높은 관심을 모은다.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알리바바그룹 광군제는 이달 19일에 맞춰 행사 규모를 키웠다. 알리바바 티몰에선 전년보다 15% 많아진 25만개 브랜드가 참석한다.
올해 광군제 기간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역대 최대인 3조위안(약 181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 크기 161조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미국에서는 이달 23일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로 이어지는 연말 쇼핑 시즌이 기다리고 있다. 다만 올해는 글로벌 물류대란이 변수로 떠올랐다. 전 세계 공급망 차질로 주요 소매유통업체들이 상품 재고 확보에 하기 곤란함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도비는 연말 계절 미국 소매기업의 할인율이 작년보다 9%포인트(P)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었다.
업계 관계자는 “공급망 문제로 아마존과 베스트바이 등 글로벌 회사의 연말 쇼핑 행사가 위축될 경우 직구 잠재 수요가 내수 시장으로 전환되는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면서 “올해는 민간 소비력 제고를 위해 국내외 기업 전부 행사 규모와 혜택을 예년보다 대폭 키운 만큼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