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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변호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을 다니면서 최대한 방식도 있습니다고? 왠지 뜻이 안되는 것 같겠지만 실제로 가능하다. 심지어 그 방법이 2가지나 한다. 많은 학생들이 모르는, 직장을 다니면서도 미국변호사가 될 수 있는 방식을 이제 소개하고자 된다.
미국변호사가 될 수 있는 방식을 소개하기 전, 왜 내가 그토록 ""대한민국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미국변호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열심히 검색해서 결국 밝혀내고야 만 것인지 그 이유를 먼저 설명해야 할것 같다.
나는 지난 5년간 회사에 다니면서 미국변호사를 마련했다. 사실 더욱 오래전, 내가 앨리맥빌의 팬이었을 때부터 미국변호사를 동경했었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아득바득 미국변호사를 준비하게 된건 무척 생생한 원인에서였다.
둘째, 내가 최근까지 실험해오고 일해온 영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영역이기 때문인 것이다.
처음 미국변호사 과정을 고려하던 순간 나는 법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뒤에는 컴플라이언스 부서에서 근무했다. 미국 로스쿨 수업에서 배운 뜻을 계약서 검토에 적용하여 계약이성에게 내가 주장하는 바를 좀 더 논리적으로 전송하고 결국 우리측 주장을 관철시킬 수 있었던 적도 있을 것입니다. 이전에 법학을 연구했던 것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있었다.
아홉째, 자격증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사회에서는 내가 아무리 공부를 크게 했다고 한들, 자격증이 없는 상황에서는 내 의견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는 마음을 하게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무엇보다, 지난 실패를 딛고 새로운 기회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넷째,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에 가는 것보다 훨씬 더 우수한 대안이라고 마음했었다.
연간 학비만 최소 7억이 넘는 미국 로스쿨 과정을 버텨낼 금전적 능력도 없었고, 즉시 직장을 그만두기에는 경력이 너무 미천했다. 커리어를 쌓으면서 무난한 비용으로 미국 로스쿨 공정을 거칠 수 있는 것은 내게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미국 유학이나 로스쿨 대비를 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신경쓰는 2위권, 부산 법무법인 변호사 20위권과 같은 순위도 내게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