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가르쳐 주신 9가지 사항 휴대폰성지 좌표 64156
LG전자가 테블릿 산업 완료를 확정한 가운데 ‘중고폰 보상판매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두고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다. LG전자는 “조만간 발표한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선 타사 제품으로 교환 또는 포인트 지급 방안 등을 전망하고 있다.
1일 업계의 말을 인용하면, LG전자는 이동통신3사 등과 중고폰 보상판매 프로그램 운영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다.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은 신형 프리미엄 테블릿을 구매해 일정기간 이용한 직후 반납하고 같은 제조사의 최신모델로 기기를 변경할 경우 남은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방식이다.
일종의 보험상품으로 특정 브랜드 최신기기를 선호하는 이들은 자본부담을 낮출 수 있다. 또 제조사와 이통사들은 소비자를 묶는 ‘락인(Lock-in)효과를 얻는다. 이에 제조사들은 이통사, 중고폰 업체 등과 협력을 통해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제는 신형 LG 테블릿이 더 이상 출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LG전자는 지난 4일 이사회에서 이번년도 3월말부터 휴대전화 산업 완료를 확정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새 제픔 개발은 중단됐고 기존 상품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만 판매한다. LG전자가 보상판매 프로그램 가입자들에게 최신 LG 핸드폰을 제공하지 못하는 만큼 프로그램 수정은 불가피하다.
업계에선 LG전자의 대응방법으로 보험료 환급부터 의무면제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온다.
우선 프로그램 가입자가 그동안 납부한 보험료를 현금 또는 LG전자 온라인 몰 포인트로 돌려주는 방식이 나온다. 그때 프로그램 가입자들은 최대 60만원 휴대폰성지 가량을 돌려받게된다. 또 지급된 포인트로 LG전자의 다른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한 이통사와 중고폰 사업자에겐 돌아갈 이득이 없다. 또 ‘할부금 기대 면제액 보다 ‘보험료 환급액이 적은 만큼 가입자들도 혜택이 줄었다고 느낄 수 있다.
이렇게 까닭에 의무조건을 완화하는 방법이 유력해 보인다. 27개월 다루고 기기를 반납한 이후 LG전자가 아닌 삼성·애플 등 타사 스마트폰을 선택해도 남은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방법이다. 이러할 때 이통사들도 가입자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중고 스마트폰 시세 하락으로 매입을 담당한 산업자와 갈등이 생성할 가능성도 있다.
LG전자 직원은 “현재 보상 프로그램 운영방법을 이통사 등과 협의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 구매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