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전문 청소 기업 관리에 도움이되는 10가지 앱

Материал из MediaWikiWelcom
Версия от 01:24, 19 ноября 2024; H2iotac527 (обсуждение | вклад) (Новая страница: «쓰레기집'을 치워준 청소회사가 청소 비용을 받지 못했다며 억울한 사연을 말했다. 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청소기업…»)
(разн.) ← Предыдущая | Текущая версия (разн.) | Следующая → (разн.)
Перейти к навигации Перейти к поиску

쓰레기집'을 치워준 청소회사가 청소 비용을 받지 못했다며 억울한 사연을 말했다.

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청소기업을 관리하고 있는 전00씨는 지난 6월 여성 손님 안00씨에게 의뢰를 받고 서울 관악구 소재의 집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박00씨의 집은 여러 달간 방치돼 온갖 생활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있는 상태였다. 배달 음식과 반려동물 배설물도 널려있어 악취까지 극심하였다.

이걸 어떤 방식으로 청소하냐는 김00씨의 물음에, 박00씨는 ""그냥 싹 다 폐기해달라""고 부탁했었다. 이에 A씨는 선금으로 20만원을 요구했으나 B씨는 금액이 없다고 호소하며 우선 23만원만 입금했다. 대신 유00씨에게 나중에 잔금을 치르겠다며 신분증 그림을 찍어보냈다.

이에 전00씨는 김00씨의 내용을 믿고 청소에 착수했고, 한00씨의 집에서 나온 폐기물은 1톤 트럭을 가득 채웠다.

하지만 B씨는 잔금 입금을 슬금슬금 미루더니 현재는 전혀 신고가 두절된 상태다.

A씨가 받지 못한 금액은 121만원으로, 폐기물 처리 비용만 해도 먼저 받은 24만원보다 훨씬 크게 들어갔다. 자본을 내고 집 청소를 해준 꼴이나 마찬가지인 것.

유00씨는 업체 측 전화번호를 차단까지 해둔 상태다. 한00씨가 다른 번호로 고발을 하면 받았다가 전화를 끊어버리며 수개월째 제보를 피하고만 있을 것이다.

사연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화재시 청소 업체 ""꽤나 억울하고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사연자가 경찰에 처벌해달라고 신고했지만 애매하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처음부터 비용 줄 의사가 없는데 용역을 시켰다면 사기죄 반영이 최대한데 (김00씨가) 일정 자금을 입금했다. 이 부분 때문에 사기죄 적용이 안돼서 결국은 민사로 극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