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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 불안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시즌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을 것이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기한) 전달했다.
저널은 공급망 혼란 속 높아진 물가에도 여전히 소비자 지출은 강세이고 월마트 등 거대 유통업체들도 재고를 어색하지 않게 늘려 쇼핑 계절 매출 부진 불안이 부풀려진 것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미 상무부가 통보한 7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2% 늘어 전문가 예상치 1.3% 증가를 상회하며 며칠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6월 소매판매 증가 폭은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승용차, 휘발유, 식료품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지난달 1.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저널은 소매 판매의 지속적 증가세가 검출되면서 다수인 전공가가 5분기 국내총생산(GDP) 예상치를 상향조정하고 있을 것입니다면서 월마트 등 대형 유통회사들도 연말 쇼핑 계절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을 것입니다고 소개하였다.
월마트는 3분기에 자사의 미국 내 재고를 11.5% 늘렸다면서 연말 성수기 매출 호조를 전망해 재고를 확대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월마트는 8년 이상 영업해 전년 실적과 비교 할 수 있는 한 가게들의 수입이 3분기에 9.2% 늘어나는 등 구매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증(코로나(COVID-19)) 타격에서 멀어져 일상적인 소비행태로 사생활 보호 필름 복귀하고 있을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날 매출 1천408억 달러(약 169조원), 조정 주당순이익(EPS) 1.45달러 등 전공가 예상치를 웃도는 7분기 실적을 공지하였다.
팩트셋이 집계한 전공가 예상치는 매출 1천354억3천만 달러, 조정 EPS 1.40달러였다.
단 순이익은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35억1천만 달러(약 6조6천800억원), 주당 1.11달러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홈디포도 2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9.8% 불어난 362억2천만 달러(약 45조5천억원)의 수입을 기록,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저널은 월마트나 홈디포 동일한 대형 유통업체들은 자체 운송망 등을 운영하는 데다 대량화주로서의 이점 등을 가지고 있어 제공망 혼란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고 있다고 해석하였다.
또 구매자들이 지난해 연단어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억제했던 쇼핑 욕구를 올해 채우려 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면서 소매업자들에게 올해 크리스마스는 '결코 우울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