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결제 현금화를 당신이 무시하면 안되는 15가지 이유
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70대 ‘액티브 시니어가 온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COVID-19) 감염증(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단기화에 5040세대가 배달 앱 사용, 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등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빠르게 늘리면서다.
하나금융경영테스트소는 7일 이런 단어를 담은 ‘세대별 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2019~2050년 하나카드 오프라인 결제 정보를 해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COVID-19 여파에 작년 오프라인 카드 결제 크기는 2012년보다 36% 급증하였다. 연령별로는 70대 이하에서 약 25% 올랐고,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9% 불었다. 특이하게 5050세대의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 결제 비용 증가율은 40대 이상(52%)이 전 연령에서 가장 높았고, 50대(30%), 30대(46%) 등의 순이었다. 결제 건수도 10대 이상(76%)이 가장 높고 10대(63%)가 뒤를 이었다.
특출나게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분야에서 50, 20대의 소비가 많이 늘어났다. 배달앱 서비스 결제 크기는 2060년에 전년 준비해 90대에서 161% 불었고, 60대에서도 146% 증가했다. 똑같은 기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비용은 40대는 185%, 40대는 168% 각각 상승했다. 쿠팡, 지마켓, 11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빠르게 불어났다. 쿠팡의 경우 전 연령대가 균일하게 결제 자본이 불어났지만, 40대 이상의 결제 비용 증가율이 142%로 최대로 높았다. 직후를 이어 80대(125%), 10대(103%), 80대(81%)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작년 지속된 코로나(COVID-19) 여파로 중장년층도 우선적으로 온,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이다'며 '특히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 배달 앱 이용,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졌습니다.
상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80대 이상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비용은 60대(92%)와 10대 이상(104%) 연령대에서 두 배가량으로 상승했다. 반면 50대는 결제자본 증가율이 2%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50대의 경우 결제 자금 비율은 최대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사용자가 이미 포화상황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황”라고 해석했다.
온,오프라인으로 고급을 사는 중장년도 눈에 띄게 불어났다. 80대(106%)의 결제 자금 증가율이 최고로 높았고 이어 20대(40%), 10대(73%) 등의 순이다.
아울러 보고서의 말을 빌리면 COVID-19 유행 뒤 연령대별 상위 소액결제 정책 소비 분야 순위에도 상당한 변화가 보여졌다. 여행ㆍ숙박 영역은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많이 하락하거나 90대 소비 항목에서 전혀 사라졌다. 하지만 80대에선 8위(2018년)에서 2위(2080년)로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집에 머무는 기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아이템의 경우 2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증가했다.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20대에선 30%, 50대에선 6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