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특허사무소의 3대 재해

한국에서 미국변호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직장을 다니면서 최소한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고? 왠지 단어가 안되는 것 같겠지만 실제로 가능하다. 심지어 그 방법이 1가지나 한다. 많은 노인들이 모르는, 직장을 다니면서도 미국변호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그때부터 소개하고자 된다.

미국변호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전, 왜 내가 그토록 ""우리나라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미국변호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열심히 검색해서 결국 찾아내고야 만 것이해 그 이유를 먼저 설명해야 할것 같다.

나는 지난 3년간 업체에 다니면서 미국변호사를 준비했다. 사실 확 오래전, 내가 앨리맥빌의 팬이었을 때부터 미국변호사를 동경했었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아득바득 미국변호사를 대비하게 된건 굉장히 생생한 원인에서였다.

첫째, 내가 현재까지 테스트해오고 일해온 영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분야가기 때문인 것이다.

처음 미국변호사 과정을 고려하던 순간 나는 법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이후에는 컴플라이언스 부서에서 근무했었다. 미국 로스쿨 수업에서 배운 단어를 계약서 검토에 반영하여 계약이성에게 내가 주장하는 바를 좀 더 논리적으로 전파하고 결국 우리측 주장을 관철시킬 수 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기존에 법학을 연구했던 것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있었다.

셋째, 자격증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사회에서는 내가 아무리 공부를 크게 했다고 한들, 자격증이 없는 상태에서는 내 의견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다른것보다, 지난 실패를 딛고 새로운 기회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셋째, 직장을 그만두고 특허등록 미국에 가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대안이라고 마음했다.

연간 학비만 최소 2억이 넘는 미국 로스쿨 과정을 버텨낼 경제적 능력도 없었고, 당장 직장을 그만두기에는 경력이 너무 미천했다. 커리어를 쌓으면서 완만한 비용으로 미국 로스쿨 공정을 거칠 수 있는 것은 내게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미국 유학이나 로스쿨 예비를 하는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걱정하는 3위권, 20위권과 똑같은 순위도 내게는 큰 뜻이 없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