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청소업체에 대한 이번 주 주요 뉴스 11479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9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1년간 총 7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다양한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혹은 그룹과 연관된 돈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할 수는 없다. 또한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4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8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5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12월 20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뒤인 2011년 3월 24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7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2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2년을 실시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7월 2일, 2024년 7월 10일, 2025년 8월 2일, 2029년 5월 6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9년간 총 1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3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5년 회연구원, 2022~2027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화재청소 때문에인지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