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 액상 담배 추천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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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세 종류의 스틱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해결하였다’는 점을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릴 에이블은 담뱃잎과 과립, 액상 등 6가지 종류의 스틱을 전부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체로운 맛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 AI 기능을 탑재한 것도 특성이다. 릴 에이블에는 기기 주변의 온도와 스틱의 습도 등 여러 편차를 읽어 예열을 제공하는 프리히팅 AI △자동 이용 완료 상태에 대비해 사전에 추가 할 수 있는 한 모금수와 기한을 제안해주는 퍼프 AI △배터리 총량이 2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이용 최대한 횟수와 분수를 안내하는 차징 AI 등이 담겼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이 기능적 차이가 더 명확해진다. 릴 에이블 프리미엄에는 앱 연동 기능이 담겼다. OLED 터치스크린을 반영해 메시지나 전화 알림, 기온 및 캘린더 정보도 검증까지 가능하다. 다만, 가격은 궐련형 전자담배 장비 중 가장 비싸다.

BAT로스만스가 오는 27일 출시하는 글로 하이퍼 X2는 가격대가 최고로 큰 장점이다. 글로 하이퍼 X2의 가격은 9만원으로, 새 제픔 중 최대로 저렴하다. 아이코스 일루마의 콤팩트형 모델(9만4000원)과 비교해도 가격이 5만8000원 더 낮다.

연초 흡연의 맛을 내기 위해 담뱃잎 함량을 높였다는 점도 BAT로스만스가 내세우고 있는 단점 중 온라인 액상 담배 쇼핑몰 하나다.

글로 하이퍼 X2는 데미 슬림이라는 궐련형 전자담배 포맷을 사용하였다. 데미 슬림은 기존 슈퍼 슬림보다 담뱃잎 함량이 50% 늘어나 두둑해진 전용 스틱이다. 이런 방식으로 연초담배처럼 확 풍부해진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BAT측의 설명이다.

BAT로스만스는 이러한 과정으로 아직 연초 흡연을 사용하는 구매자들을 궐련형 전자흡연으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3사가 이와 같이 새 제픔을 잇달아 내놓으며 경쟁하는 원인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마켓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기획재국가의 말을 빌리면 궐련형 전자흡연이 전체 담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2.7%에서 작년 약 15%까지 증가했다. 오늘날 마켓 덩치가 7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3사 전부 시장 점유율 확보에 대한 자신감은 높은 상황이다.

마켓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의 말을 인용하면 전년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 점유율은 KT&G 41%, 필립모리스 49%, BAT로스만스 11%다.

KT&G가 지난해 필립모리스에 점유율을 역전해 차이가 벌어지다, 지금 필립모리스가 또 따라붙고 있는 형국이다.

KT&G는 릴 에이블 등 신상 출시로 2028년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수입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한국필립모리스측은 KT&G에 내준 8위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5위 탈환까지 기대했었다.

백영재 우리나라필립모리스 대표는 지난 3일 아이코스 일루마 원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출시 뒤 진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을 것이다”면서 “긍정적인 반응이 계속 된다면 마켓에서 비연소 상품 대해서는 리딩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마음된다”고 말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경쟁에서 밀린 BAT로스만스도 이번 신상을 통해 우리나라 마켓 점유율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 글로는 8배 멀리있는 성장을 이뤄냈다”며 “글로가 잘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지만 당연히 만족하지 않는다. 신제품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전부가 더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마음합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