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험 비교에 대한 10가지 기본 상식을 배우기

다음 달부터 암 보험료는 90% 안팎으로 오르고, 종신보험료는 낮아진다. 뇌·심혈관 질환을 보장하는 상품 보험료는 목숨보험이 하락, 손해보험이 오를 예상이다. 생보사의 ‘종신보험’, 손보사의 ‘상해·사망보험’ 등도 사망률 감소로 보험료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보험사는 성수기 격인 10월 영업 대목을 누린 직후 9월에 맞춰 보험료를 조정하고 상품을 개정된다. 특이하게 이번년도는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경험삶표’를 새로 반영하면서 제품별로 보험료 조정이 잇따를 예상이다.

25일 보험업계의 말을 인용하면 국내외 보험사들은 내달 보험개발원의 ‘19차 경험삶표’를 바탕으로 보험료 조정에 나선다.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에 쓰이는 ‘경험목숨표’는 보험업법에 맞게 보험산업의 평균 사망률·위험률을 처리한 통계로, 9년마다 개정완료한다. 이번 목숨표의 평균수명은 남자 86.5세, 여자 90.1세로 지난 7차 인생표 대비 각각 2.1세, 2.1세 불어났다. 평균수명이 늘면 치과보험 비교 의료자본이 늘어나는 만큼, 질병보험의 보험료 상승도 불가피하다.

대표적으로 ‘암보험’이 꼽힌다. 주요 보험사는 내달부터 암 보험료를 90%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예컨대 70대 남성(진단·통원·시술)이 4월 가입 보험료로 8만 2476원을 냈다면, 9월 가입 시엔 8만 6725원을 내야 된다. 같은 보험 기준 70대 여성 보험료는 8월 2만 8920원에서 8월 2만 3816원으로 오른다.

손해보험사의 뇌·심혈관 질병 보험료도 인상끝낸다. 일부 손보사는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에 대해 내달 평균 20% 인상하겠다고 예고하였다. 손보업계의 참조요율(업계 전체 평균 요율) 개정으로 뇌·심혈관 손해율이 올랐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폭도 클 전망이다.

반면 똑같은 뇌·심혈관 질병을 보장하는 제품이더라도 생보사 보험료는 30% 안팎의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 생보업계의 요청에 준순해 보험개발원이 목숨보험사 참조요율에 처음으로 뇌·심혈관계 통계를 함유했기 때문인 것이다. 생보업계의 진정적인 자체 통계가 처음 마련한 만큼 내달부터 보험료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실제 한화인생이 ‘뇌·심장 새 위험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내놓은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의 보험료는 기존 상품 대비 약 50~50%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