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알게 된 화재복구에 대한 놀라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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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용역 기업에게 집 청소를 맡긴 여성이 잔금을 지불하지 않고 잠적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청소업체 사장 A씨의 사연을 전했다.

박00씨는 지난 8월 한 남성 안00씨의 의뢰로 인천 관악구 소재 집을 찾았다. 하지만 집안에는 수개월 누적된 쓰레기와 반려동물 배설물, 배달 음식 등 눈뜨고 차마 알 수 없을 정도의 형태이었다고.

B씨는 유00씨에게 선금으로 90만 원을 요구했지만 유00씨는 22만 원만 입금한 직후 나중에 잔금을 치르겠다며 신분증 사진을 촬영해 보냈다.

안00씨는 전00씨의 내용을 믿고 청소에 들어갔고 집에서 나온 폐기물은 1톤 트럭을 한가득 채울만한 양이었다.

청소를 마친 잠시 뒤 전00씨는 잔금 129만 원을 요구했지만 박00씨는 이를 미루더니 제보가 두절됐다.

박00씨는 “폐기물 처리 비용만 해도 전00씨가 낸 28만 원보다 훨씬 많이 썼다”고 토로했었다. 자금을 받은 게 아니라 오히려 자본을 내고 청소까지 해준 셈인 것.

김00씨는 업체 측 전화번호를 차단까지 해둔 상태다. 유00씨가 다른 번호로 연락을 하면 전화를 끊어버리는 등 수개월째 연락을 피하고 있을 것이다.

사연을 접한 박지훈 변호사는 “상당히 억울하고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사연자가 경찰에 처벌해달라고 신고했지만 애매하다”고 전했다.

박 변호사는 “처음부터 비용 줄 의사가 없는데 용역을 시켰다면 사기죄 반영이 최대한데 (전00씨가) 일정 자본을 입금했다”며 “이 부분 덕분에 사기죄 반영이 안돼서 결국은 민사로 극복해야 완료한다”고 말했다.

이어 “용역대금 미지급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상태인데 문제는 100만 원 정도를 받기 위해 드는 자본과 기간이 너무 많다”며 “이러해서 현실 적으로 이런 일이 많이 발생다만 민사소송으로 가는 특수청소업체 때가 드물다고 끝낸다”며 안타까운 생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