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일반적인 코인 자동매매 토론은 생각만큼 흑백이 아닙니다

Q8. 비트코인(Bitcoin)은 익명성이 보장되나요?

▶비트코인(Bitcoin)은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익명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개발 공정에서 익명성을 염두에 두고 만든 가상화폐가 아닌데다 비트코인 주소, 거래 내역 등이 공개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어떤 거래자가 어떤 주소를 사용해 거래를 했는지를 찾는 게 어려울 뿐입니다. 이런 정보들만 알고 있다면 가상화폐 거래 내역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특성에도 불구하고 여러 암호화폐 주소를 이용한 소액 거래를 통해 거래자와 암호화폐 주소 사이의 관련을 찾기 힘들게 하는 방식이 범죄에 활용된 때가 알려지고 있습니다. 범죄조직들이 대량의 현금을 운반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국내외 반출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점 등 알트코인의 특성에 주목한 결과입니다.

이외에 암호화폐을 '금액 세탁'하는 기법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암호화폐 자체는 익명성을 보장하지 않지만 알트코인 특징을 노려 악용하는 경우도 대부분이다' 정도로 인지할 수 있겠습니다.

Q9. 비트코인(Bitcoin) 캐시·비트코인 골드·알트코인 SV 같은 코인은 뭔가요?

▶모두 가상화폐에서 파생된 비트코인(Bitcoin)들입니다. 이 방식은 '하드 포크'로 불리는데, 기존 블록체인에서 다른 블록체인으로 넘어가려고 할 때 이용됩니다. 기술적 문제 등이 생겼을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드 포크를 거치는 과정에서는 체인의 분리가 일어날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새로운 코인이 생겨나게 됩니다. 하드 포크가 일어날 시점에 비트코인(Bitcoin)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는 동일한 양의 새로운 코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탄생한 암호화폐가 가상화폐 캐시, 비트코인 SV, 가상화폐 골드 등입니다. 가상화폐 네트워크에 신청하는 개발자 세력들 갈등과 의견 차이로 말미암아 생성한 때가 주로입니다.

Q10. 비트코인은 해킹을 안 당하나요?

▶가상화폐은 탄생 바로 이후 다체로운 문제를 겪었고 기술적으로도 보완돼 왔지만, 아직까지 해킹을 당하지 않고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거래소나 관련 산업체가 보안상 문제를 겪거나 해킹을 당한 경우들이 전해지기도 했는데, 이것은 비트코인 자체가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암호화폐 전문가는 지금 시점에서 암호화폐이 해킹을 당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이렇게 특성이 가상화폐을 가치 있게 만드는 하나의 요소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비트코인(Bitcoin)의 기술을 모저지 등장한 수많은 암호화폐들 또한 보안 측면에서는 높은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양자 컴퓨터 등 획기적으로 개발된 미래 컴퓨터 자동매매 테크닉이 등장한 경우에도 여전히 보안상 안전할지는 장담할 수는 없다는 게 전공가들의 평가이지만, 아직 양자 컴퓨터가 존재하지 않고, 오랜시간 등장하기 지겨울 것이라는 점에서 보안상으로는 비교적 안전한 가상화폐라고 봐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