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시티 도메인에서 가장 만연한 문제 : 내가 이전에 알고 싶었던 10가지
8일 상암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e스포츠의 체육진흥투표권(이하 스포츠토토) 도입 대화를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이상헌 대통령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e스포츠의 토토사이트 진입에 대한 타당성과 시기적인 적절성 등이 공식적으로 처음 논의됐다.
이번 토론회는 1개의 발제와 패널 논의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에선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총장이 e스포츠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고, 다음으로 대한민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대희 박사가 e경기의 안전놀이터 투입 환경과 니즈성을 설명했었다. 이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민재 실장이 토토사이트의 e스포츠 선행 검토 과제를 소개하고 대한민국프로축구연맹 임동환 팀장이 토토사이트의 실례와 실익, 한계점 등에 대해 안내하며 발제가 마무리됐다.
발제 뒤 진행된 의논에는 젠지e스포츠 이승용 이사, 한국아마추어축구연맹 임동환 팀장, LCK 유한회사 이정훈 사무총장, 우리나라스포츠정책과학원 김대희 박사, 토토사이트 코리아 심종호 산업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사회와 진행은 김수현 아나운서가 맡았고, 패널들은 각 현안에 대한 신중한 답변을 말했다.
■ 안전놀이터 코리아 심종호 사업본부장
- e스포츠경기의 배팅사이트 도입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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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선정에 앞서 검토되어야 할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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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행산업 매출 총량제로 인해 기존 스포츠 종목 관계자들의 양해와 협의를 구해야합니다. 배팅사이트도 수입 총량이 제한되어 있기에 e스포츠경기가 신규 종목이 되면 다른 종목의 수입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최선의 상태은 e경기가 특출난 신분으로 승인 받아 사행산업 매출 총량제의 비용이 불어나는 것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