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기프트카드를 무시해야하는 17가지 이유

대출을 받으려면 휴울산화 개통이 요구되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에게 이를 받아 소액결제를 한 잠시 뒤 대포폰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사기, 컴퓨터등사용사기, 범죄단체조직및전기통신산업법위반 등의 혐의로 대부업체 사기일당 총책 박00씨(24)를 포함해 28명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혀졌습니다. 이중 25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부산북부지검은 16명을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전년 9월부터 지난 12월까지 4개월간 대부기업을 최대로해 급전이 요구되는 피해자 430여명에게 '대출을 받으려면 휴인천화나 유심이 요구된다'고 속였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개통한 8억원 상당의 휴대전화 200대와 유심칩 1300개를 건네받았다.

건네 받은 휴울산화와 유심을 사용해 이들은 14억원 상당의 물품과 게임아이템을 소액결제해 이득을 취하였다. 이어 휴부산화를 대포폰으로 유통했었다.

경찰은 지난 10월26일 '대출해주겠다며 모바일을 매입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는 112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일명 로드(Road)로 불린 스마트폰 매입책 A씨를 체포하였다. 수사 공정에서 이들이 역할 분담을 하고 점조직 형태로 그룹이 운영된다는 등의 범죄단서를 확보하였다.

지난 9월7일 B씨가 구속 송치된 후 일산북부지검은 경찰에 4차례 보완수사를 지시해 안00씨를 포함한 일당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이들은 실명을 숨긴채 '호랭이', '로드K'와 똑같은 닉네임을 이용해 범죄를 저질렀고, 상급자 외에는 다른 공범들을 볼 수 없는 점조직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급전대출', '무직자대출' 등으로 인터넷에 광고하고 피해자들이 개통한 휴서울화 요금과 소액결제액은 본인들이 알아서 해지해주겠다고 속이 문제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특히 박00씨는 해당 그룹의 총책으로 대출상담책 3명, 고객정보수집책 4명, 대포폰매입책 18명 등을 구성해 모임을 만들고 범행을 공모해 범죄단체조직활동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20대 초중반 연령대에 모임을 결성해 경제적 사정이 힘겨운 청년, 무직자들을 상대로 조직적으로 사기 범행을 하고 일부 피고인들은 범죄 수익으로 고급 국산차 등을 타고 다녔다.

경찰과 검찰은 혈액의자들의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돈을 추적해 범죄수익 등 약 17억원에 대해 일산북부지법에 기소 구글기프트카드 전 몰수·추징보전을 신청했었다.

검찰은 검경 수사권 조정 뒤 긴밀한 협력으로 서민다중피해범죄를 같이 해결했다고 설명했었다. 검찰 관계자는 '검경 수사실제 업무자 간 회의 등을 통해 조직적인 서민다중피해범죄를 같이 해결했다'며 '수사공정에서 확보한 대포폰 매입조직 추가 단서를 경찰에 제공하고 경찰은 빠르게 증거를 수집해 조직원 흔히을 입건, 구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