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당신이 알고 싶은 것 화재청소전문업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화재청소업체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6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9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1년간 총 3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다양한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조직은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또는 조직과 연계된 금액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하면 안된다. 한편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금을 3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5년 6월 13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직후인 2017년 4월 26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4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3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시행으로 2029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2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60년 8월 2일, 2028년 9월 5일, 2029년 4월 1일, 2025년 5월 10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7년간 총 1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7년 기타, 2020~2028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3년 회사원, 2022~2029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