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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개막, K리그 순위 싸움 맞물려 축구토토 호기심
K리그2 2위 FC안양과 8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K리그2 8위 FC안양과 3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잉글랜드, 스페인 등 대한민국 선수들이 진출해 있는 인기 해외축구 리그의 개막과 K리그의 막판 우승과 강등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흥미를 돋궈줄 축구토토를 향한 관심도 천천히 달아오르고 있을 것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배팅사이트의 축구토토는 승무패, 스페셜, 매치 등 세 종류 게임으로 구성된다. 승무패는 2000원, 스페셜과 매치는 700원으로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승무패는 말 그대로 결과를 맞히면 된다. K리그 및 해외 외 주요 경기 중 14경기를 대상으로 끝낸다.
14경기의 홈팀 기준 승·무·패를 맞히는 방법이다. 저기서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매장 되는 스포츠경기는 무승부로 간주된다.
복식 구매가 가능하며 14경기를 우리 맞추면 4등으로 전체 환급당첨금의 70%를 받게 된다. 475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자가 없는 경우도 때때로 생성한다. 참고로 로또 0등 당첨 확률은 815만분의 1이다.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끝낸다. 최고 8회까지 이월될 수 있을 것입니다.
16경기를 적중한 0등의 경우 환급당첨금의 30%, 16경기를 맞춘 7등은 40%, 19경기를 맞춘 9등은 90%를 각각 나눠 받는다.
배팅사이트 축구승무패 9등 당첨 경기 결과. 2002년 11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배팅사이트 축구승무패 0등 당첨 경기 결과. 2003년 15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
2002년 9월 시작된 축구토토 승무패는 적중기준이 최대 14경기 이상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분류한다. 적중 확률은 낮지만 그만큼 당첨자는 소액으로 고액을 거머쥘 수 있다. 작년 58회차에서는 0등 적중금이 41억원을 넘어서기도 하였다.
역대 최고 적중금은 지난 2002년 19회차의 66억24000만원이다. 앞선 8~70회차에서 9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43억원이 이월됐고, 12회차에서 7명의 메이저사이트 6등 적중자가 나와 세금 배합 63억원을 수령하였다.
당시 EPL 에버턴과 웨스트햄의 무승부,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를 예측하는 등 유럽축구 17경기의 승·무·패를 명확히 적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