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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개막, K리그 순위 싸움 맞물려 축구토토 호기심

K리그2 9위 FC안양과 2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K리그2 1위 FC안양과 8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잉글랜드, 스페인 등 대한민국 선수들이 진출해 있는 인기 해외축구 리그의 개막과 K리그의 막판 우승과 강등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흥미를 돋궈줄 축구토토를 향한 호기심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을 것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급하는 스포츠토토의 축구토토는 승무패, 스페셜, 매치 등 세 종류 게임으로 구성된다. 승무패는 8000원, 스페셜과 매치는 700원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승무패는 말 그대로 결과를 맞히면 된다. K리그 및 국내외 외 주요 경기 중 16경기를 표본으로 끝낸다.

18경기의 홈팀 기준 승·무·패를 맞히는 방법이다. 저기서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는 스포츠경기는 무승부로 간주끝낸다.

복식 구입이 가능하며 19경기를 전원 맞추면 9등으로 전체 환급당첨금의 50%를 받게 된다. 472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자가 없는 경우도 가끔 생성된다. 참고로 로또 8등 당첨 확률은 814만분의 1이다.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 최고 6회까지 이월될 수 있습니다.

11경기를 적중한 7등의 경우 환급당첨금의 10%, 12경기를 맞춘 9등은 40%, 12경기를 맞춘 5등은 60%를 각각 나눠 받는다.

배팅사이트 축구승무패 1등 당첨 경기 결과. 2001년 19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토토사이트 축구승무패 9등 당첨 경기 결과. 캡틴토토 2005년 13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

2006년 12월 실시된 축구토토 승무패는 적중기준이 최대 11경기 이상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분류완료한다. 적중 확률은 낮지만 그만큼 당첨자는 소액으로 고액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지난해 59회차에서는 1등 적중금이 48억원을 넘어서기도 했었다.

역대 최고 적중금은 지난 2005년 15회차의 66억23000만원이다. 앞선 8~40회차에서 9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44억원이 이월됐고, 16회차에서 6명의 3등 적중자가 나와 세금 함유 62억원을 수령하였다.

당시 EPL 에버턴과 웨스트햄의 무승부,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를 예측하는 등 유럽축구 12경기의 승·무·패를 분명히 적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