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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혼합 진료 금지와 실손보험 개선을 위대부분 비급여 시장 손질에 나선다. 의료계가 반대하는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선언도 임박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최근 경기 성남시 분당인천대병원에서 '목숨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선언하였다.
정부 공지안의 말을 인용하면, 건강보험이 반영되지 않는 비급여에 건강보험이 반영되는 급여를 끼워 진료하는 '혼합 진료'가 금지끝낸다. 도수치료와 백내장 시술 등 비(非)중증 과잉 비급여 시술의 혼합 진료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4차관은 ""혼합진료 관행을 이대로 두면 비급여 진료 시장 팽창을 막기 어렵다는 것이 국회의 판단""이라고 전했다. 비급여는 건강보험에 적용되지 않고, 의사 재량권이 인정돼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아 병-의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정부는 비급여 진료 시장을 키운 주범으로 꼽히는 실손보험도 손본다. 실손보험 혜택을 떨어뜨려, 건강보험이 반영되고 환자가 내야 하는 본인부담금에 대해선 실손보험이 보장할 수 없도록 할 계획 중에 있다. 필수의료 붕괴의 핵심 원인으로 지적돼 온 비급여 진료 시장을 통제해, 인재 쏠림 반응을 막고 과잉 진료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한 조치다.
또 지난해 병원급을 대상으로 첫 실시한 비급여 보고 제도가 올해부턴 의원급으로 확대한다. 국회는 전국 4만8000여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급여 보고 제도를 시작해 모니터링 실효성을 증가 시키고 비급여 시장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비급여 목록 정비-표준화를 따라서 비급여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기적인 의료기술 재평가를 통해 문제 항목은 비급여 목록에서 제외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대통령은 비급여 과잉 진료가 실비보험비교사이트 비(非)필수의료 구역의 돈벌이가 되는 현실을 개선하면, 필수의료 영역의 인력 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의료계는 급여-비급여 혼합진료를 금지하는 것은 국민의 치료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반발하였다. 또 비급여 시장에 국회가 개입해 의사의 의료 행위에 대해 제한 의도를 내비치는 것은 위헌적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의료계와 충분하게 소통없이 선언된 정책에 강한 염려를 표한다'는 입장을 냈다.
의협은 ""비급여 케어 강화를 비롯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실효성을 담보하고 의료계의 각종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개개 사안에 대한 향후 실천 로드맵 마련 시 전문가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확실히 널널한 토론을 거쳐 추진해야 한다""고 강화했다.
개원의 전00씨는 “급여 본인부담금에서 실손 보장을 안하는 게 국민을 위한 정책이 맞냐”면서 “지금까진 환자가 실손보험을 통해 급여 진료비 중 일정 자금을 제외하고 돌려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론 그게 안 완료한다는 것”이라고 불안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