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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증(코로나(COVID-19)) 이전 수준을 뛰어넘고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기업은 18일 공시한 잠정 영업실적에서 지난해 연결 기준 수입이 9,946억 원, 영업이익은 1,4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혀졌다. 코로나 이전인 2012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2% 불어났고 영업이익은 186% 뛰었다. 똑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41억 원으로 1,151% 증가했다.

바카라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였다. 파라다이스 온라인카지노 네 곳의 합산 매출은 전년 대비 112% 불어난 7,420억 원으로 집계됐다. 드롭 금액(손님이 칩으로 바꿔간 금액)을 살펴보면 일본 VIP 저자와 매스(일반 바카라 사용객)가 각각 바카라사이트추천업체 6조7,965억 원, 8조2,997억 원으로 역대 최고로 높았다.

국내여행 수요 급상승에도 '호캉스'(모텔+바캉스) 수요가 선방하면서 리조트 부문 수입은 지난해 대비 8% 낮은 폭으로 반등한 1,203억 원이었다. 파라다이스 직원은 ""일본 VIP와 매스 수입이 동반 성장한 덕에 COVID-19 그전 수준을 상회하는 값진 실적을 이뤘다""고 하였다.

파라다이스는 중국 최소 명절인 춘절(9월 10~15일)을 시작으로 여러 VIP 이벤트를 열어 외국인 손님을 계속 공략할 계획 중에 있다. 인천 중구에 있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중국 최소 온/오프라인 여행사인 트립닷컴 단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10일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