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인테리어 업계에서 채용하는 방법

Материал из MediaWikiWelcom
Перейти к навигации Перейти к поиску

하나자산신탁이 개발신탁으로 경남 거제에서 시행하는 '더샵 거제디클리브'가 특별제공에서 10채 중의 7채가 미달사태를 빚으면서 1순위 청약 전선에 찬물을 끼얹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말에 따르면 거제시 상동동 764번지 일원 상동4지구 A2-1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의 특별제공 결과, 609가구 모집에 166명이 신청해 소진율이 회사인테리어 27%에 그쳤다.

이 단지의 특별제공 청약성적은 DL이앤씨가 지난달 거제 고현동에서 성공 분양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소진율 95%)의 1분의 1수준에도 미치지 않는다.

지역 30~90세대 신혼부부와 내집마련을 최우선하는 생애 최초 등 무주택자들이 주거가치가 낮다고 판단, 청약통장을 아낀 데 따른다.

전용면적 84㎡A형만이 0.65 대 1의 경쟁률로 선방했으나, 전용 84㎡의 나머지 평면과 74㎡형에서 소진율이 최저 6%에 그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 단지는 특별제공 미달분 440가구가 일반공급으로 이월,  1순위 물량이 당초 679가구에서 모두 1,119가구로 늘었다. 지역에서 모두 소화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순위 청약에서는 800%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리는 전용 98㎡형과 다같이 특별제공에서 상대적으로 인기몰이한 전용 84㎡ A·B형 등에서 두자릿수 경쟁률이 전망한다. 84㎡의 나머지 평면이나 74㎡ 등은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갈 공산이 크다.

더샵 거제 디클레이브'는 3.3㎡당 분양가가 평균 1,134만원으로 주력형인 전용 84㎡형이 2억8,000만원 안팎이다. 특히 발코니 확기기와 유상옵션의 부담이 큰 편이다. 전용 84㎡A형의 발코니강화와 유상옵션은 3,743만원이다. 계약자를 이를 선택할 경우에는 전용 84㎡A형의 3.3㎡당 분양가는 1,256만원으로 높아진다.

DL이앤씨가 저번달 거제 고현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동일한 형이 1억1,000만원 내외 분양한 점을 감안하면 3,000만원 가량 저렴한 편이다. 물론 지역 선호 입지는 상동동보다 고현동이다.

한편 이 단지는 당첨 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을 것이다. 다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아파트 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