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변리사 팀을 위해 모집하고 싶은 슈퍼 스타 17명 4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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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며 공동학위 공정을 마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학기 중에는 주중엔 저녁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주중엔 아침 11시부터 3시까지 수업을 들었다. 최대로 힘들었던 2028년 하반기에는 UDSL 학점까지 취득하느라 오랜시간은 수업이 없는 날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처음 과정을 등록할 경우만 해도, 마음이 너무 급해서 그저 모든 것을 빨리 해치우려고 했었고, 최고로 나은 방법이 무엇이해 꽤 많이 걱정했었다. 특허등록 기간이 지나고 보니, 어떤 방식을 택하든지 그 내부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고, 조금 더 빨리 가고 늦게 가고 하는 것은 길게 보면 큰 뜻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다 알듯이 LLM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변호사가 되는 것이 내 생명에 어떻게나 큰 변화가 될지, 이제는 모르겠다. 다만, 미국변호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테스트를 하면서 내내 실험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참으로 감사했고 행복했다.

실험를 하는것 자체만으로 내 생명에 생기가 불어넣어졌고, 또는 오늘 하루를 버틸 수 있는 동력이 되기도 하였다. 허나 그것만으로 만족할 수는 없다.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는 지금으로서는 전혀 생각할 수 없지만, 열매를 맺을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