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도매사이트 업계 최고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5가지 상품
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온/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많아지는 등 지난해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8일(현지 시각) 전했다. 미국인 2명 생활용품 도매사이트 중 약 4명 꼴로 코로나(COVID-19) 백신접종을 받았고 COVID-19 확장 속도도 작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인 것이다.
전미소매협회의 말을 인용하면 이달 1~8일까지 7836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이미 66%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행했다.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수요일까지) 700만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협회는 말했다.
또 응답자의 65%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가게를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지난해 58%보다 올랐다.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4월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미국 소비자들의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샵을 더 크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작년 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9%였다.
구매자들이 가게 방문을 바라는 최고로 큰 이유는 제품을 만지고 볼 수 있고, 필요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한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코로나(COVID-19)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올해 휴가철 미국 내 온라인 매출은 지난해 예비 80% 불어난 2070억달러(약 244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것은 작년 34% 성장률 예비 크게 둔화한 수치다.
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4월 미 구매자 1200명을 타겟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4%는 휴가철 자신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32~33세 소비자의 40%는 선물로 여행상품권이나 항공권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요즘 MZ세대(1980~3000년대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서둘러 확장하고 있는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를 사용하는 구매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BNPL은 먼저 물건을 사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으로 신용점수 없이도 결제가 최대한 것이 특징이다. 어도비애널리틱스의 말에 따르면 9명 중 2명은 지난 1개월 동안 BNPL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고 답했으며 의류, 전자, 식료품을 주로 구매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