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배운 야외화장실에 대한 10가지 정보

제주도는 농업인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농작업 현장에 '이동식 화장실'을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요번 산업은 농작업 현장에서 겪는 화장실 부족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도 직원은 “농작업 현장에 화장실이 없는 경우 트레일러화장실 먼거리 화장실을 찾아 헤매거나, 농경지 내에서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극복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특이하게 가림건물이 없는 농경지의 경우 남성 농업인들은 난감한 상태을 겪고 있어 요번 산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도는 농촌의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목표로 농작업 현장 이동식 화장실 지원 사업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였다.

지원 저자는 도내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이 중 남성 농업인과 공동 이용 권장을 위해 남성 경영주, 남성 공동경영주, 다양한 농가 공동이용 목표로 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한다.

지원말은 이동식 화장실 건축물, 악취 억제제, 운송비를 포함한 구입비의 80%를 지원하며, 사업량은 40곳이다. 도는 농경지 내 화장실 설치와 연계된 행정 순서를 간소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의도 완료했다. 이에 준순해 가설건물 축조 신고 없이 농지 타용도 일시 사용 허가만으로 이동시 화장실 임시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설치 뒤에는 공동이용자 중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시설물 케어는 물론 청소, 소독, 분뇨 수거 등 계속적인 위생 관리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강재섭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요번 산업은 농업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배경에서 작업할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된 신규 시범사업”이라며 “훗날에도 열악한 농작업 배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