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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이전 수준을 뛰어넘고 역대 최소 수입을 경신하였다.

업체는 15일 공시한 잠정 영업실적에서 전년 연결 기준 수입이 9,942억 원, 영업이익은 1,45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이전인 2017년과 비교하면 수입은 3% 불었고 영업이익은 184% 뛰었다. 동일한 기간 당기순이익은 843억 원으로 1,152% 상승했다.

온라인카지노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였다. 파라다이스 온라인카지노 네 곳의 합산 수입은 지난해 고카지노 도메인 대비 111% 불어난 7,470억 원으로 집계됐다. 드롭 금액(누군가가 칩으로 바꿔간 금액)을 훑어보면 일본 VIP 누군가와 매스(일반 온라인카지노 이용객)가 각각 5조7,962억 원, 3조2,995억 원으로 역대 가장 높았다.

해외여행 수요 급감에도 '호캉스'(모텔+바캉스) 수요가 선방하면서 리조트 부문 수입은 작년 준비 5% 소폭 반등한 1,204억 원이었다. 파라다이스 지인은 ""일본 VIP와 매스 수입이 동반 성장한 덕에 코로나 바이러스 그전 수준을 상응하는 값진 실적을 이뤘다""고 했다.

파라다이스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4월 10~11일)을 실시으로 여러 VIP 이벤트를 열어 외국인 대상을 지속 공략할 계획입니다. 세종 중구에 있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트립닷컴 단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2일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