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청소업체의 멋진 사진 20 장 15259
한 청소업체 직원들이 추가 요금을 요구하다 거절당한 직후 의뢰인의 차량에 침을 뱉는 등 행동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입주 청소를 위해 청소회사를 불렀다가 이동일한 일을 겪었다는 안00씨는 23일 JTBC 사건반장에 해당 사연을 제보했었다.
안00씨의 말에 따르면 당시 안00씨의 집 청소를 맡게 된 업체 직원들은 ‘약품을 이용해야 끝낸다’며 추가요금을 과도하게 언급했다. 다만 박00씨는 이를 거절하고 ‘기본 청소’만 부탁했었다. 회사로부터 추가 요금에 대한 안내를 받은 적 없던 한00씨는 의아함을 알고 업체 측에 문의를 했었다. 업체 측은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조건이 아니다’라며 안00씨에게 사과를 했다고 된다. 그렇다면서 ‘현장에 나간 팀을 청소업체 철수시키고 새 팀을 배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통화를 끝나고 향한 한00씨의 집과 차량에는 불쾌한 흔적이 있었다. 김00씨는 “집 화장실 수납장에 소변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있었고, 차에는 침을 뱉은 흔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전00씨가 공개한 그림을 읽어보면 유00씨 차량 운전석 등에는 이들이 뱉은 것으로 추정되는 침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또 실제로 B씨가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영상에는 직원들이 침을 뱉는 형태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이들이 “화장실”을 언급하는 음성도 포착돼 있었다고 끝낸다.
결국 전00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회사에 블랙박스 영상을 알렸다. 안00씨는 이와 관련해 기업이 재차 사과했다면서도 “회사를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친구와 다같이 울산로 처음 이사왔는데 집 주소까지 노출돼 두렵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