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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서비스공제조합도 이와 같은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국토교통부와 4개 주요 배달 앱, 배달 대행 회사들이 라이더의 경제적 안전망을 두껍게 마련해 장기렌트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면서, 자율적 협력 및 출자를 따라서 전년 6월 설립됐다.
배달서비스공제의 최우선 목적은 두말할 것 없이 라이더의 보험료 부담 경감이다. 최고로 최선으로 출시를 대비 중인 상품은 조선일보 기획에서도 대안으로 언급되었던 기간제 보험이다. 기간제 보험은 기존 아과템과 달리 유상 운송에 라이더가 투입한 기간만큼만 분 단위로 보험료를 납부되도록 설계해 보험료 부담을 줄인 제품으로, 2011년 우아한청년들(배달의민족)에서 처음 도입하였다.
공제조합은 기한제 보험의 상반기 내 출시를 시행으로, 서비스 및 안예상 확장을 위한 산업의 순차적인 확장을 계획 중이다. 공제 상품이 출시되면 기한제 보험은 시중 대비 평균 11% 이상, 유상 운송용 보험은 평균 10% 수준의 보험료 절감 효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달 서비스가 이미 필수 서비스의 구역에 진입한 만큼, 시간제 보험을 비롯해 라이더의 사회적 안예상 확장을 위한 다체로운 노력은 결국 사회 전반의 안예상 확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마음된다. 보험료 부담 완화에 더해 며칠전 관련 업계 및 기관에서 호기심을 쏟고 있는 라이더를 위한 안전 실습, 이를 위한 제도적 지원 등 다체로운 차원의 노력들이 더해져 한국 사회가 ‘안전 사회’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될 것으로 믿는다.
공제조합도 앞으로 배달 대행 플랫폼 기업 8곳 조합원들과 함께 라이더 안예상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라이더 안전을 넘어 국민 전원이 안전할 수 있는 한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