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기분이 좋아질 대전형사전문변호사-BK파트너스에 대한 10가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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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며 공동학위 과정을 마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학기 중에는 휴일엔 야간 4시 30분부터 12시까지, 평일엔 아침 12시부터 8시까지 수업을 들었다. 최고로 힘들었던 2024년 하반기에는 UDSL 학점까지 취득하느라 오래오래은 수업이 없는 날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처음 공정을 등록할 때만 해도, 생각이 너무 급해서 그저 모든 것을 빨리 해치우려고 했었고, 최고로 나은 방식이 무엇이해 꽤 많이 고민했다. 기간이 지나고 보니, 어떤 방식을 택하든지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고, 약간 더 빨리 가고 늦게 가고 하는 것은 길게 보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직설적으로 LLM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변호사가 되는 것이 내 생명에 어떻게나 큰 변화가 될지, 이제는 모르겠다. 허나, 미국변호사가 되기 위한 대비를 하고, 연구를 하면서 내내 연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참으로 감사했고 행복했었다.
실험를 하는것 자체만으로 내 생명에 생기가 불어넣어졌고, 때로는 오늘 하루를 버틸 수 있는 동력이 되기도 하였다. 허나 그것만으로 만족했다가는 큰일 난다. 이 길의 끝에 어떤것이 있을지는 지금으로서는 대전 변호사 전혀 느낄 수 없지만, 열매를 맺을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볼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