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업체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 9가지 신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1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2년간 총 7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화재복구업체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다양한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혹은 조직은 정치돈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혹은 조직과 연관된 금액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한편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8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4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1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4월 19일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뒤인 2019년 12월 23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다. 2012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3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5년을 시행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1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7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50년 8월 10일, 2028년 8월 7일, 2024년 9월 4일, 2028년 5월 7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4년간 총 4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3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5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8년 기타, 2020~2023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5년 회직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