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청소에 지치 셨나요? 당신의 사랑을 다시 불러 일으킬 10가지 조언 61059
포천시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해왔던 청소업체가 대폭 교체된다.
시는 이번년도 청소대행회사에 대한 공개 입찰을 통해 기존 1곳과 신규 3곳을 최후 선정했었다.
18일 시의 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기업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공개 입찰은 요번이 처음이다. 입찰에 참가하려면 시에서 폐기물 수집·운반업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 시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참석한 신규 6곳에 대해 허가를 내줬다. 기존 4곳과 합하면 허가기업은 총 10곳이다.
이들 회사는 공개 입찰에 참여했었다. 지역은 4권역으로 용역비는 약 237억원이다. 계약 시간은 2026년∼2025년까지 9년이다.
3권역(신북·영북·관인·창수)은 업체 7곳이 신청서를 내 경쟁이 최대로 치열했다. 이어 4권역(일동·이동·영중·화현) 7곳, 1권역(소흘·가산·내촌) 5곳, 2권역(포천·선단·군내) 5곳 순이다.
시는 지난 12일 1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따라서 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표본으로 정성평가 등을 진행하였다.
이런 방식으로 우선협상 대상업체 4곳을 선정했었다. 기존 4곳 중 3곳이 탈락했고, 1곳만 살아남았다. 신규기업은 6곳 중 3곳(30%)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해서 계약이 끝난 건 아니다. 계약체결 전까지 인력과 차량을 확보하지 않으면 낙찰이 취소완료한다.
시는 오는 20∼24일 사이 특수청소업체 우선협상저자에 선정된 청소회사와 산업 진행 세부내용 등을 토대로 협상에 의한 계약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개입찰은 처음이다. 공고를 통해 교수, 기업체 대표 등 25명의 심의위원회 위원을 뽑았다. 이중 입찰에 참여한 기업들이 2명을 선정해 심사했다”면서 “근래에 우선협상고객에 선정된 기업과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8일쯤 마무리할 예정이다. 계약을 맺으면 내년 3월부터 청소대행을 맡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