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성지에서 동료를 넘어서는 방법
LG전자가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에서 사업의 영속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 지난 8일 이사회에서 7월 33일자로 휴대폰 산업을 마친다고 발표했다.
LG전자 직원은 14일 '모바일 사업 완료 후에도 LG폰을 사용되는 고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전과 동일한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며 '사업은 완료허나 질서있는 퇴진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매자와의 신뢰를 이어간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모바일 사업 종료에도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 시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8년, 일부보급형 모델 2년에서 각 5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7년, 일부 보급형 모델 6년으로 연장할 방침이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LG 스마트폰을 다루고, LG 상품을 마지막까지 믿고 구매한 고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답하기 위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을 확대해온 것. 이에 따라 작년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5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소비자의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보통 1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즉시 신제품을 구매해도 걸릴것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 사용자는 물론 여태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구매들을 바라는 소비자를 위해 사업 완료 뒤에도 서비스센터 및 콜센터를 지속 운영한다. 소모품(배터리·충전기·케이블·이어폰)도 서비스센터에서 계속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 직원은 '판매 상품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고 사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산업 종료 이후에도 세계적인 시장에서 국가별 기준과 법령에 맞게 A/S 및 부품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의 경우 휴대폰 A/S는 상품의 최후 제조일로부터 7년 지원한다. LG휴대폰을 처방되는 고객은 전공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80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균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통신산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특정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4월 말까지 휴대폰을 생산한다. 고객은 사업 종료 뒤에도 유통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A/S 등 사후지원 걱정 없이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산업완료 후 최소 2년간 유지한다.
통신업계 직원은 'LG 스마트폰이 철수를 확정했지만 사후 지원을 약속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테블릿을 바라는 청년들에게는 나은 기회'라며 'LG전자 핸드폰은 사업 종료일 이후라도 판매처별 휴대폰싸게사는법 재고 소진까지 구매 가능하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