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복구에 대한 최악의 악몽 87540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7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2년간 총 8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여러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모임은 정치돈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또는 그룹과 연관된 자금으로도 정치비용을 화재 청소 기업 기부하면 안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비용을 5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5월 13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이후인 2012년 6월 24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2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6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실시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6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30년 7월 10일, 2028년 7월 10일, 2027년 1월 4일, 2027년 8월 5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5년간 총 6000만 원에 달완료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3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8년 기타, 2020~2029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2년 회직원, 2022~2025년 기타로 적었다. 이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