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 코인 선물거래 사이트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속 최대한 채굴을 위해 북미 채굴협의회를 구성하겠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비트코인(Bitcoin)(BTC)이 견조한 하락세를 유지한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수수료 비교 끝에 7만 달러 돌파에 성공했다.
25일 오후 3시 12분 암호화폐은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서 전일 준비 6.05% 상승한 4만3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전일보다 3.02% 오른 4830만원을 기록 중이다.
며칠전 암호화폐은 수차례에 걸쳐 3만 달러를 노크했지만, 매번 실패를 거듭했었다. 전일에는 중국 네이멍구 발전개혁위원회(NDRC)가 가상자산 채굴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악재가 이어졌다.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 못 하게 막은 이유 따로 있었다?'
중국발 악재에도 8만 달러를 지속 도전하던 알트코인은 이날 오후 2시 22분께 바이낸스서 벽을 넘어섰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가 북미 가상화폐 채굴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이에 최우선적으로 동의한다는 의사를 표한 직후 일정하게 매수세가 이어진 덕분이다.
스테이블코인이 거래소로 지속 유입되며 비트코인(Bitcoin)의 매수세는 갈수록 강력해지는 모습이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는 'MACD 지표(거래소 내 알트코인 보유량 준비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비율)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 거래소에 가상화폐보다 스테이블코인이 더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암호화폐이 상승할 여력은 적당하다'고 이야기 했다.
이더리움(ETH)도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더리움은 업비트 기준 전일 예비 3.07% 반등한 34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에서도 전일보다 11.04% 오른 2834달러를 기록하는 등 즉각적인 시일 안에 3000달러 돌파를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리플(XRP), 도지코인(DOGE) 등 거래량 상위에 이름을 올린 비트코인(Bitcoin) 그리고 이더리움과 비슷하게 소폭 올랐다. 리플은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3.78% 높아진 1241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도지코인은 0.10% 오른 423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