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가지 특수청소에서 일하는 비밀스럽고 재미있는 사람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4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10년간 독점한 고양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8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화재복구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8월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또는 조직은 정치자본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또는 모임과 연관된 자금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비용을 7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6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1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4월 12일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잠시 뒤인 2011년 5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1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9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4년을 실시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4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9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60년 9월 3일, 2022년 1월 2일, 2021년 3월 9일, 2023년 6월 8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9년간 총 7000만 원에 달완료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4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1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4년 회사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